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AI 생태계는 해외 빅테크 기업들이 개발한 대형 언어모델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기술적 자립을 이루고, 우리 산업 환경에 꼭 맞는 AI 모델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25년 8월, 정부와 국내 대표 IT 기업들이 손을 잡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5개 정예팀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 대표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프로젝트 출범 이후 약 5개월간 치열하게 달려온 각 팀의 노력과, 그 중간 결실인 1차 결과 발표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란
글로벌 AI 경쟁 환경 속에서 국내 기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해외 빅테크 중심의 대형 언어모델 의존 구조를 완화하고, 국내 산업과 연구 환경에 적합한 AI 기반 모델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대규모 예산 투입과 정예팀 중심의 추진 체계를 통해 국가 차원의 핵심 AI 역량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려는 사업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8월 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초기 발표에서는 총 5개 정예팀을 선정하고, 단계별 평가를 통해 경쟁과 협력을 병행하는 구조가 제시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12월 말 1차 단계 평가를 통해 5개 팀 중 4개 팀을 압축 선발한다”는 계획이 공개되었으며, 이는 성과를 기준으로 한 단계적 집중 투자 방식을 예고한 내용으로 이후 평가 결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1차 결과 발표
2025년 12월 30일 공개된 1차 단계 결과 발표에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정예팀의 1차 연구·개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서는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함께 1차 단계에서 수행된 개발 활동이 소개되었습니다. 공식 보도자료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현장 취재를 기반으로 한 언론 보도에서는 각 정예팀이 개발한 AI 모델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일부 소개되었습니다.
- SK텔레콤은 모델명 ‘A.X K1’을 공개하였으며, 매개변수 규모가 약 5천억(500B) 수준임을 언급하였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용도에 따라 모드를 구분한 체험 형태의 시연이 함께 진행되었다는 설명이 보도되었습니다.
-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SEED 8B 옴니’ 모델을 소개하며, 텍스트·이미지·음성 등을 네이티브로 처리하는 옴니모달 구조를 강조하였습니다. 수능 문제 풀이 결과에 대한 언급도 기사에 포함되었습니다.
- NC AI는 ‘VAETKI(배키)’와 ‘VARCO’ 모델을 중심으로 약 100B 규모의 대형 언어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산업 확산 프로젝트 사례와 3D 콘텐츠 제작 시간 단축 사례 등이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 LG AI연구원은 ‘K-엑사원(EXAONE)’ 모델을 공개하며, 약 236B 규모의 모델과 함께 일부 벤치마크 평균 점수를 제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Qwen3 235B, GPT-OSS 120B 모델과의 비교 언급도 기사에 포함되었습니다.
- 업스테이지는 ‘Solar Open 100B’ 모델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대상 정책 정보 제공과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초개인화 AI 통번역 설루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AI, 에이전트 기반 법률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1: 과학기술통신부 - 보도자료
출처2: 연합인포맥스 - 뉴스기사
1차 평가 결과
이전 발표에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단계별 평가 구조로서, 5개 정예팀 가운데 4개 팀을 선발하는 방식이 언급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25년 12월에 진행된 1차 단계 결과 발표 보도자료와 당시 공개된 주요 언론 보도에서는 1차 평가 결과나 탈락 팀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정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글로벌 인공지능 모델 대비 95% 이상의 성능 발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차 평가 결과는 2026년 1월 15일 이전에 별도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평가를 통해 5개 정예팀 가운데 1개 팀이 탈락하게 되며, 이후에도 약 6개월 단위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1~2개 팀이 남는 구조로 경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 함께 언급했습니다.
전체 요약
이 프로젝트는 해외 빅테크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우리 기술로 만든 대한민국만의 AI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 8월 시작된 국가적 사업입니다. 총 5개의 정예팀(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NC AI,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이 선정되어 경쟁과 협력을 시작했으며, 2025년 12월 30일 1차 연구·개발 성과를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성과 기반의 단계적 집중 투자 방식을 채택하여, 2026년 1월 15일 이전에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현재 5개 팀 중 1개 팀을 탈락시킬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6개월 단위의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1~2개 팀만을 남겨 글로벌 수준(성능 95% 이상)의 국가 대표 AI 모델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1차 발표를 통해 공개된 각 기업별 주요 모델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업 | 모델명 | 모델크기 | 특징 및 내용 |
| SK텔레콤 | A.X K1 | 약 500B | 신속 모드·사고 모드로 구분된 체험형 시연 제공, 생활 정보 탐색과 고도화된 추론 시나리오 시연 |
| 네이버클라우드 | 하이퍼클로바X SEED 8B 옴니 | 8B | 텍스트·이미지·음성을 하나의 모델에서 처리하는 네이티브 옴니모달 구조, 이미지 기반 문제 해결과 수능 문제 풀이 사례 언급 |
| NC AI | VAETKI(배키), VARCO | 약 100B | 산업·국방 분야 활용을 목표로 한 파운데이션 모델, 28개 이상 산업 확산 프로젝트 수행, 3D 생성 모델을 통한 제작 시간 단축 사례 |
| LG AI연구원 | K-엑사원(EXAONE) | 약 236B | 13개 벤치마크 평균 점수 제시, 혼합 전문가(MoE) 구조와 하이브리드 어텐션 적용으로 연산·메모리 효율 개선 |
| 업스테이지 | Solar Open 100B | 100B | 대규모 언어 데이터 기반 학습, 중소기업 정책 정보·사업계획서 지원, 통번역·헬스케어·법률 에이전트 등 활용 방향 제시 |
대한민국 AI 기술의 자립을 향한 첫걸음이 이처럼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1차 결과 발표는 단순한 기술 공개를 넘어,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우리만의 저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다가오는 1월 15일 1차 평가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더욱 치열하고 정교한 경쟁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될 모델들이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과연 어느 팀이 국가 대표 AI의 자리를 지켜내며 혁신을 주도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AI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정부 AI 프로젝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 결과 정리 (0) | 2026.01.16 |
|---|---|
| 2025년 연말 AI 모델 순위, 어떤 모델이 가장 뛰어났을까? (0) | 2026.01.05 |
| 구글, 2026년을 앞두고 Google AI Pro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공개 (2) | 2025.12.29 |
| OpenAI, ChatGPT-5.2 공개: GPT-5.1 대비 무엇이 달라졌나 (0) | 2025.12.12 |
| ChatGPT로 쇼핑한다? OpenAI ‘쇼핑 어시스턴트’ 기능 소개 (1) | 2025.12.03 |